두둥!!! 약 일주일에 걸려 완성한 가죽 빅백!!! +_+
가방에 잡동사니를 많이 집어 넣고 다니는 스타일인 곤드레씨~ 가죽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도 가방을 만들어 보겠다는
큰 꿈을 안고 시작했던 일인데욧~!! 하나 완성해버렸습니닷!!! (아 감동감동)

가방 앞쪽과 뒷쪽 모두 따로 포켓을 장착!! 가방 만들기 중 요 과정이 제일 힘들었네욧~!!
우선 앞쪽 포켓은 잡동사니는 많이 넣을 수 있지만 튀어나오지 않도록 덮게를 만들어 줬구욧
팔랑거리지 말라고 앤틱 똑딱이도 장착!!!! 

포켓 위 쪽으로는 불도장으로 빡!!!! 서명도 남겨줬네욧~!! 요건 사실 완성 후에 가죽 위에 불도장을 찍었었는데
가죽 느낌 가득한 표면 때문에 이상하더라구요;;; 그래서 조금 평평한 가죽에 다시 불도장을 찍어서 붙이게 되었습니닷~!!
가방 다 만들고 불도장 찍을때마다 간이 콩알만해져서;;; 

가방 안쪽엔 원래 토코놀만 발라서 잔털을 눌러줬었는데 그래놨더니 뭔가 까슬까슬한게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~
그냥 원단을 사서 댈까 하다가! 하는김에 안쪽도 가죽으로 처리하자!! 싶어서 돈피 스웨이드를 구입해서 마무리했구욧

그 위에도 불도장을 빡!!!  Hello Gondre 보이시나욧??
 

요긴 뒷면~!! 앞쪽 포켓보다 더 넓직하고 깊숙하게~ 요기는 뒷쪽이라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평평하게~!!
뒷쪽 포켓 쪽에도 불도장 빡!!!!!!!!!


밑쪽은 넓직하게 바닥 만들려고 길이좀 두었는데 하다보니까 밑부분은 바닥 없이 납작하게 냅두게 되었어욧!
(요건 들고다니다가 영 아니다 싶으면 수정할 생각입니닷)
완성했으니깐 내일부턴 열심히 들고 메고 다닐 생각이예욧~!! 요 가방 하나 만든다고 들어간 재료비들이 만만치 않아서
바느질하다 실 끊어먹어서 멘탈 승천하고 재단하다 잘못 재단해서 울뻔하고...
하면서는 그냥 그림이나 그리지 왜 이걸 했나 싶은 생각에 울컥했는데 만들고 나니 뿌듯!!!

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서 실제로 보면 바느질이 촘촘하다 삐뚤어지고...난리예욧~

아무튼 곤드레씨의 핸드메이드 빅백!!! 완성!! 
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

Posted by 발랄맞은 곤드레